TED 강연 해저 동굴 수중 탐험가 : 질 헤이너스

안전 장비를 모두 갖추고 심해나 또는 무엇이 있을지 모르는 해저 동굴 속으로 들어가야 된다고 생각해본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조금은 무섭고 설레기도 하면서 긴장이 되기도 할 것 같아요. 깜깜한 해저에서 무엇이 나타날지 어떤 위험이 기다리고 있을지 알 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TED 강연을 하신 질 헤이너스 수중 탐험가는 자신이 하고 있는 업무 또는 임무가 자신의 삶에서 대단함을 느끼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우주 비행사로서의 꿈을 가졌지만 해저 탐험의 임무를 맡으며 살아가는데 자긍심을 가지고 계신 이유가 해저 동굴을 돌아다니면서 3D 지도를 제작하는 기계가 인공 지능을 장착한 후에 최종적 목표인 목성의 얼어붙은 해저를 탐사하는데 사용될 것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가지고 계시더군요.

우주와 깊은 바다는 극과 극으로 다른 차이점을 가지고 있지만 해저 동굴 탐사를 통해 이룬 성과나 결과가 원래의 꿈과 연관된 일의 연결고리가 된 것이 정말 멋졌답니다.

게다가 물의 순환과 관련해서도 놀라운 점을 발견하셨는데 기화현상으로 인해 구름으로 변하고 땅으로 떨어지는 빗물 뿐만 아니라 해저에서 흐르고 있는 물도 수도 시설과 연광성이 있다고 지적하더군요!

이처럼 한 분야에서 즐거움을 발견하다보니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되고 원래의 목표, 꿈과도 연결된 점이 인상 깊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