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분의 강연을 보면서 질병 바이러스도 이제는 세계화를 이루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 그리고 가족들, 지인들에게 세계적으로 무서운 질병에 노출되지 않았고 전염된 사람이 전혀 없었기 때문에 뉴스로만 들었을 뿐 생각보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지 못했거든요. 인터넷을 통해 그리고 이동수단의 발전으로 인해 빠른 정보의 교류와 문화를 나눌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세계화에는 바이러스도 세계화를 이루게 되었다는게 여간 좋지는 않습니다. 가족들이 감기로 인해 아파하는 것도 마음 한편으로 안타까운데 치명적인 바이러스가 세계적으로 돌고 이슈화 된다면 어느 누가 좋아할까요?





특히 세계적으로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는 방법에는 비행기를 빼놓을 수 없을 것 같네요. 이제는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어디든 여행할 수 있는 시대이니까요. 위 사진을 보듯이 비행기의 이동경로는 정말 광대하네요. 문화와 경제의 발전이 높은 지역일 수록 더 많은 비행기들이 이륙과 상륙의 밀집 분포도가 높게 확인이 됩니다. 이렇듯 TED 영상에서도 확인할 수 있듯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1명의 사람이 기침을 하게 되면 대략 17-22명의 사람들에게 침을 통해 공기 중으로 바이러스를 확산시켜 감염이 된다고 알려주는데요. 생각해보면 정말 무섭습니다..





질병 바이러스가 퍼지는 상황을 모티브로 해서 만들어진 게임도 있습니다. 한때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인기 순위에 올랐던 게임인데요. 흥미로워서 한번 해봤는데 무서워요; 징그러운 장면들이 있어서가 아니라 내가 조작하는 방식으로 인해 질병이 퍼져나가는 속도를 보면 정말 무서워요. 공포게임입니다.. 여하튼 질병을 모티브로한 게임이 몇가지가 있는데 쉽게 바이러스가 퍼질 수 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을 수 있고 미리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간절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 강연을 하신 분이 비행기내에 필터를 더욱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공기의 흐름을 제어해서 승객들이 신선한 공기를 호흡할 수 있도록 고안된 장치를 만들었답니다. 이게 설치 비용이나 시간도 상당히 많이 절감할 수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설치하자마자 바로 효과를 즉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이런 시스템이 빨리 적용되면 승객들이 상쾌한 공기를 마실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왜 기다리고 있는 겁니까?" 함께 우리는 더 건강한 미래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레이먼드 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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