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경제가 크게 타격을 입었습니다. 하지만 엎친데 덮친격으로 폐렴 발병에 이어서 조류독감이 발생하였습니다. 조류 독감은 H5N1으로 알려져있는데 1997년 홍콩에서 처음 발견되었습니다. 바이러스는 연중 어느때라도 발생하고 감염시킬 수 있습니다.

 

주로 11월부터 3월까지는 북반구에서 바이러스가 활발하는 시기이며 4월부터 9월까지는 남반구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활동하는 시기입니다. 바이러스의 유기체가 가지고 있는 특성으로 빠르면서 다양하게 변화한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복제된 바이러스 사이에서도 서로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는 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매년 독감 바이러스가 생기게 되는데 항원의 변화 정도가 심하다면 세계적 유행병이 돌게 될 위험성이 존재합니다.

 

 

물론 조류 독감은 가금류 대 인간은 감염될 확률이 낮아 직접적인 위험이 없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돼지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로부터 바이러스의 숙주가 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돼지와 사람간에 바이러스가 감염될 숙주가 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은 돼지는 두 가지 유형의 바이러스로부터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유형의 바이러스 유전자가 혼합될 수 있는 경우를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중국 후난성에서 발생한 조류독감으로 한 농가에서는 7850마리 닭 중 4500마리가 죽었으며 지방 당국은 1만7828마리의 가금류를 폐사시켰습니다. 조류독감이 가금류에게서 큰 문제가 발생하는 이유는 타종에 비해서 항원에 대한 저항력이 상당히 낮아서 우선 감염이 되버리면 폐사까지 가는 결과를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결과가 이렇듯 조류독감이 퍼지게 되면 방역문제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게 됩니다.

 

 

그리고 닭고기나 오리고기와 같은 고기류의 소비심리가 줄어들게 되면서 돼지고기나 소고기의 소비가 늘어나게 될 수 있습니다. 또는 고기를 소비하려는 심리가 줄어들게 되면 반대로 수산물 음식들의 소비심리가 늘어나게 될 것입니다.

 

 

조류독감이 사람에게 전염되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일단 감염이 되게 되면 치사율이 50% 이상으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나 사스와 같은 치사율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조류독감 관련주로 제약회사 같은 주식이 급등할 것입니다.

 

전문가들은 약 11년 마다 한번씩 새로운 바이러스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빠르고 다양하게 변화하는 바이러스를 막아낼 수 있는 백신을 개발하는 연구가 계속 진행중에 있습니다. 사망률을 낮출 수 있는 백신을 빠르게 개발하여 대항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진 의료계 제약회사 자료들을 살펴보는 것도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바이오 관련 주식은 매년 테마를 타는 종목이지만 이번 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종목이라 생각이 듭니다.

 

 

조류독감 관련주

방역관련 테마주

 

우선 감염자가 발생하게 되면 시장에 매수세가 몰리게 되어 관련된 종목들도 함께 급등하는 시세를 보여줍니다. 질병은 경제와 사회적으로 파장을 크게 일으키는 분야임으로 단타로 괜찮은 수익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1. 파루

 

축사 차단용 방제 설비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으로 방역 소독기 그리고 천연 살균 탈취제와 손세정제등을 생산하고 판매합니다. 전염병과 관련하여 이슈가 생기게 되면 주가가 급등하는 종목이기 때문에 주식시장에서 대장주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2. 체시스

 

체시스의 본래 사업 아이템은 자동차 샤시를 제작하지만 체시스의 계열사인 넬바이오텍으로 인해 백신과 관련된 종목입니다. 넬바이오텍은 방역작업에서 사용되는 소독제를 생산하는 회사입니다.

 

3.  제일바이오

 

동물의약품을 전문으로 개발과 제조 그리고 판매까지 하는 기업입니다. 순수 국내 기술을 사용하여 상품을 생산하고 수출까지 도맡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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