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초년생, 20대부터 보험이 필요할까?

보험이나 재테크, 금융상품과는 쉽게 친해지기가 어렵기때문에 뭣모르고 부모님이 해주시는데로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당장에 납입할 경제적 여력도 없었을 뿐더러 나중에 나이가 들면 꼭 필요하다고 하시면서 대비책으로 가입해주셨고 현재에 이르러보니 없었으면 큰일날뻔 했던적도 있었죠. 사회초년생이라고 하는 이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20대부터 보험이라는 것이 필요한지 생각해보지 못했을 수 있고 필요없어서 남일처럼 여기고 있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또는 비용이 부담스럽거나 아깝다고 생각할수도 있죠. 당장에 아프지 않으니 병원비로 큰 금액이 나갈 이유도 없고 보험금으로 낼 돈을 차라리 꾸준히 모아두는게 오히려 이득이라고 생각이 들 수 있으니까요.

다양한 이유로 보험의 가입을 망설이거나 보류하기도하고 당장은 필요하지 않으니 미루는 경향이 있죠. 일단은 젊으니까, 당장에 지갑이 얇아서 돈을 모아야하고 결혼적정기를 위해 준비해야되니까, 월급이 통장을 스쳐지나가는데 그런 여유가 있어? 등등 다양한 이유들이 있죠. 어찌되었든 가장 큰 이유는 경제적 여유가 없어서 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생각해볼까요? 우리가 어떤식으로 돈을 사용하고 있는지, 그리고 나에게 투자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되는 곳에 돈을 쓰는지 말이죠. 가령 몇가지 예를 들면, 식사를 하고 밥 한끼 정도의 가격이 되는 커피를 마실 수 있구요. 남성분들이라면 담배를 피시는 분들이 많으니 한달에 만만치 않은 비용이 나올테구요. 저녁에 친구들 만나서 입담을 좀 털어야 되니 소주 한,두병, 기분 좋으면 열병까지도 마실지도 모르죠. 사도 사도 입을 옷이 마땅치 않으니 쇼핑도 좀 해야되구요. 이런 것들이 아깝지 않을 수 있겠지만 하루, 이틀 모으다 보면 한달에 정말 많은 금액을 사용한 것을 볼 수 있답니다.

하루에 천원씩 한달을 모으면 얼마가 될까요? 30,000원이 모인답니다. 삼만원으로 보험에 가입할 수 있냐구요? 가능하답니다. 사고로 인해 다쳐서 아프거나 치료를 받아야 할때 실손의료비보험이 도움이 되는데요. 어느 보험 상품의 특징을 보면, 입원비용의 90%를 보장받을 수 있고 질병이나 상해로 입원치료를 해야될 때 5천만원 한도까지 보장받을 수 있는 상품에 가입하실 수 있답니다. 당장은 아프지 않다고 생각되서 필요성을 못 느낄 수 있지만 정작 필요한 시기에는 보험가입이 안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하루 사용하는 금액을 천원씩만 아껴서 한달을 모으면 불확실한 미래를 대비할 수 있는데 사용할 수 있답니다. 처음부터 큰 금액으로 시작하려면 힘들 수 있지만 적은 금액부터 시작하면서 나중에 나의 건강 문제가 어떻게 될 지 모르는 때를 대비해서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답니다. 사회초년생이라는 건강하고 젊은 20대라 할지라도 보험에 조금만이라도 관심을 가져본다면 나중에 꼭 필요하지만 가입하지 못하는 불상사를 미리 피할 수 있게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