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바이오 관련 주가 가 급등했습니다. 현재 노인의 비율도 많은데다가 오래 살기까지 합니다. 게다가 알고보면 재산도 많이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 결국 노인이 재산을 사용하는 곳은 거의 밀집되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기존 의약계의 트렌드가 합성의약에서 바이오제약으로 바뀌어졌습니다. 인구의 고령화 그리고 만성질환으로 인해서 의료비가 많이 증가하게 되었지요.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의약품의 개발 난이도와 생산 비용에도 불구하고 기존 합성의약에서 바이오제약으로 트랜드가 변하면서 환자가 접근성이 용이 해지고 정부의 재정 부담으로 의료비 지출 역시 절감하게 되는 결과가 있게 되었습니다.
최근 제약시장에서 생명공학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바이오시밀러, 세포치료제, 유전자치료, 백신, 바이오 신약개발 등 활발하게 이뤄지기도 하고 정부의 규제 역시 완화되면서 관련 기업의 주가 역시 상승선을 그리게 됩니다.
이에 더해 바이오시밀러의 경우 기존의 바이오약품과 효능 역시 유사하면서 가격의 저렴성으로 인해 향후 5년 내에 바이오의약품 특허가 만료되게 되면 더욱 경쟁이 치열해지게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글로벌 제약기업이 공동연구를 통해 주력품의 확대를 경영전략으로 채택하여 점점 사업성과 기업의 가치가 추진력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네이처셀 주가 역시 계속해서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른 관련 바이오 기업인 셀트리온의 경우 코스피 이전 상장을 진행해야 하는데 늦어지게 된다면 대량의 펀드 자금이 이탈하게 될 것입니다. 기한은 2월 8일로 이전 상장이 승인이 만료 되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전체적으로 주가 가 급등한 현상으로 인해 전문가들은 2000년대에 IT버블과 유사하다고 지적하기도 합니다. 일명 '바이오 버블'. 국내의 바이오 제약 회사는 실적에 비해서 주가가 폭등한 상황을 볼 수 있습니다. 정부가 끌어주는 것도 있는데다 임상시험 성공이라는 조건이 걸려있어서 대박을 치기만 하면 된다 라는 정보로만 판단하고 투자를 진행할 수 밖에 없습니다.
투자가치를 잡기가 어려운 데다가 종목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는 것 역시 실질적으로는 불가능 하기 때문에 바이오 버블의 영향이 언제까지 갈 것인지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다만 참고할 지표로는 IT버블 때에 벤처 육성 정책으로 인해 코스닥지수가 2800까지 올랐지만 마지막엔 300선까지 폭락을 하게 되는 결과를 지켜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재 가파르게 오른 상승선이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지는 않을 듯 하나 대박을 칠지 쪽박을 칠지는 정확한 예측이 어려울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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