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승인한 정식 화폐가 아니다보니 여러모로 갈팡질팡 하던 모습이 있었습니다. 찌라시가 어떻게 퍼지냐에 따라서 가격이 폭락하기도 폭등하기도 하는 모습때문에 계속 화두에 올라 언급되곤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정부에서는 가상화폐 규제와 관련하여 법무부보다는 완화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가상화폐 관련주 들이 상승세 흐름으로 뻗어나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일 전만해도 정부의 입장은 계속 고강도 압박을 시행해서 가상통화의 시세가 많이 부진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최근 완화적인 입장을 밝혀 어떤 대책을 세워야 할지 아리송하기도 합니다.



11일까지만 해도 코스닥시장 비덴트는 4850원 하락하여  20850원에 거래가 됬었고 옴니텔 역시 1400원 시세하락으로 7000원에 거래가 되기까지 했었습니다. 이 뿐만 아니라 가상화폐 관련주 로 업비트, 위지트, 우리기술투자, 두나무 등등 모두 시세하락으로 매매가 이뤄지기까지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가상화폐 관련한 투기세력으로 인해 투자자들의 피해가 우려될 수 있어서 개방적 사고방식보다는 보수적 관점에서 투자를 진행을 하라고 당부했는데요. 미국 증시관련주나 정부의 정책에 따라 롤러코스터와 같이 등락으로 인해 피해규모가 상당할 수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금일 정부의 규제가 완화된 입장을 발표함으로 다시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주 들이 상승세 흐름을 타기 시작했는데요. 큰 폭으로 가격시세가 오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가상화폐 를 사서 가격 상승을 지켜보실 수 도 있지만 거래소나 거래소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회사의 지분에 투자하는 방식으로 간접적 전략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빗썸' 거래소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비덴트나 옴니텔이나 '업비트'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우리기술투자, 그리고 두나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나 대성창투 같은 회사의 관련주 들이 있습니다.



에이티넘인베스트과 대성창투의 경우에는 두나무의 업비트가 일본 진출로 인해 덩달아서 주가가 우상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일본 내에서도 가상화폐 의 인기는 엄청나니 당분간 계속된 주가 상승이 예상이 됩니다. 그리고 업비트의 사용자가 급격하게 늘어날 수 있었던건 아마 카카오와의 관계이지 않을까 합니다. 카카오 아이디로 쉽게 접근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요. 업비트와 카카오의 공생관계로 인해 카카오의 주가 역시 오를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정부의 규제 완화로 인해 앞으로는 계속 상승세 기류가 형성되어 있을 듯 한데요. 요즘 흙수저라고 칭하는 많은 분들도 비트코인과 같은 가상화폐로 현 상황을 벗어나보려고 한다는 기사들이 많이 있습니다. 투자자가 많은 만큼 상승 기류가 꺽인다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을 텐데요. 앞으로의 전망이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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