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가 들면 대부분의 신체 기능들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중에서도 신경의 기능이 줄어드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파킨슨병이 있답니다. 특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떤 원인으로 인해 신경이 쇠퇴하여 뇌기능에 손상을 일으키고 이상현상이 생긴답니다. 특히 마비보다는 운동기능이 느려지는 근육경직이나 손떨림과 같은 현상들이 나타난답니다.





신경의 쇠퇴하는 질병으로는 대표적으로 알츠하이머병이나 루게릭병이라고 하는 질병을 예로 들수 있답니다. 이런 질병들을 많은 분들이 대체로 나이가 많이 들거나 한번 걸리고 나면 치료할 수 없는 질병으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꽤 많답니다. 하지만 요즘 의학 발전으로 약물치료나 수술로 호전시킬 수 있답니다. 너무 무서워하거나 불안해하실 필욘 없답니다.





물론 치료가 가능한 질병이긴 합니다만 한국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 연구가 좀 부족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파킨슨병이 발생을 뒤늦게 깨닫는 부분도 한몫을 하고 있는데다가 움직임이 느려졌다는 것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파악하고 있는 발생률을 봤을 땐 외국의 경우와 비슷한 정도라고 합니다.





나이가 들면 신경퇴행성이 생기는데 보통 60세의 나이에 발생하는 비율이 높답니다. 또는 도파민과 같은 독성약물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반인들이 쉽게 접하기는 어려운 물질이여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도파민 외에도 파킨슨 증후군을 일으킬 수 있긴 하는데 파킨슨병에 걸리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증상을 보이게 된답니다. 다시말하지만 질병에 걸리는것이 아니라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파킨슨병의 초기증상으로는 떨림이 있거나 경직, 운동이상 그리고 자세에 이상이 생기게 됩니다. 초기증상으로는 모두 나타나지는 않는데요. 제일 흔하고 많은 환자들에게서 나타나는 초기증상으로는 경직인데 관절을 구부리고 펼때에 뻣뻣하게 움직이거나 느껴지는 현상이랍니다. 질환이 심해지면 뻣뻣한 느낌은 더 심하게 된답니다.





뻣뻣한 움직임외에도 몸의 행동이나 운동능력이 느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육의 힘이 약해져있는 상태이다보니 간혹 잘못된 진단으로 인해 중풍이나 기력이 쇠하여졌다는 잘못된 오진을 받기도 한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전에는 빠릿한 움직임이 있었지만 어느순간부터 느릿하게 생활 활동이 지속된다면 파킨슨병 초기증상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 질환의 가장 위험한 현상으로는 자세의 이상이랍니다. 먼저 눈에 보이는 자세의 이상현상으로는 넘어짐인데요. 움직임의 느려짐때문에 넘어졌을 때 안정적인 자세를 취하기도 전에 엉덩이나 몸 전체, 머리로 넘어지게 되어서 골절이라든가 머리의 외상이 일어나기 까지 한답니다. 물론 나이가 들면 움직임이 느려져서라고 생각이 들지도 모르겠으나 넘어지게되는 요인이 갑자기 넘어진다거나 약간의 불균형 상태에서도 쉽게 넘어지게 되면 파킨슨병 초기증상으로 의심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서있는 자세가 구부정하거나 팔꿈치가 약간 굽여져 있는 자세 그리고 걸을 때 한쪽 다리를 약간 끌면서 걷는 모습이라면 의심하는게 좋답니다. 치료방법은 수술적치료와 내과적 치료가 있으니 의사의 상담을 받고 적절한 치료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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