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포토샵과 영상 편집에 전문가가 아니라 이제서야 발을 들여놓은 상태여서 굳이 좋은 컴퓨터가 필요로 하지 않답니다. 하지만 요즘 들어서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랩탑이 오래되었다보니 좀 버벅거리는 경우 많이 생겼네요. 현재 컴퓨터의 상태가 CPU가 i3, 램이 3기가, 그래픽은 다행스럽게 외장형인 지포스 310M 이네요. 일단 이정도 정보만 보더라도 작업용보다는 문서편집 정도 그리고 사양이 높지 않은 게임을 돌리는데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요즘은 게임을 하진 않지만 고사양을 요구하는 사진편집 작업과 영상 편집을 하려고 하니... 속이 터질지경이네요^^;; 영상편집은 베가스 프로를 사용하고 있는데 베가스가 상당히 랜더링 시간이 깁니다. 짧은 영상인데도 불구하고 긴 시간을 요구하게 되는데요. 제 랩탑 사양으로는 더 긴 시간이 랜더링 소모 시간으로 사용되겠네요... 그래서 요즘들어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에 눈길이 가고 있는 중입니다.





가격깡패 애플.... 정말 비쌉니다 ㅋㅋㅋ 동급 성능까진 아니라도 비슷한 사양으로 맞춰서 중저가브랜드 제품으로 구입하더라도 애플 맥북프로 레티나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데요... 치킨을 몇마리를 먹을 수 있는건지... 하지만 제품의 프리미엄 특성상 한번 사용하면 잔고장없고 무리없이 사용하기에 좋은 제품임에는 분명한것 같습니다.





실제로 영상편집이나 사진 편집을 하시는 분들이 맥북프로 레티나 모델을 고민없이 구매하시는 것도 다 이유가 있어서겠죠. 아, 음향을 만지시는 분들도 맥북프로나 맥을 구매하십니다. 사용하기에 편리한 전문 프로그램도 있는데다가 사양도 잘 맞춰져있죠. 그리고 편집 작업을 하시려면 화면이 커야 시원시원하게 볼 수 있어서 13인치보다는 15인치가 좋죠. 저 같은 경우에는 15인치를 사용하더라도 듀얼모니터를 사용해서 쓰지 않을까합니다.





일단은 13인치와 15인치의 차이점인데요. CPU가 i5 모델이냐 i7 모델인지에 따라서 갈리는 것 같습니다. 무게야 당연히 화면이 커지니까 무게도 같이 커지는건 어쩔 수 없는 문제이구요.. 가벼운거 원하시면 13인치 맥북프로 레티나로 가시는게 좋습니다. 솔직히 0.5키로 차이지만 1키로대와 2키로대의 무게 차이 체감은 상당하거든요... 여하튼 CPU는 사람의 두뇌와 같은 기능을 하는 정보처리기능 역할을 하고 있어서 i5보다는 i7이 작업을 더 빠릿빠릿하게 커버할 수 있어서 i7을 사용하고 있는 15인치가 저에게 적합하다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보조기억장치인 RAM의 사양은 16기가로 동일하구요. 요즘 많이들 구매해서 사용하시는 SSD 역시 돈만 더 얹어주면 1TB까지 업하실 수 있습니다... 돈만 있으시다면 고민하지 않고 구매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차이점은 그래픽에서 큰 차이가 있는데요. Iris 6100 사양고 AMD R9 사양이 하나 더 추가된 모델... 당연히 고민할 것 없이 고급형 모델이 좋죠. 부담이 안되면 무조건 고급형! 하지만 전... 무리해서 고급형 살래요... 사용하다가 영상작업은 퀄리티가 더 좋아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중급형으로 구매하면 결국 후회합니다... 기기는 무조건 삿다가 팔면 손해기 때문에... 그냥 처음 살때 좋은걸로 사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글 쓰면서 많이 알아보고 고민해봤지만 결국 맥북프로 레티나 15인치 고급형으로 사야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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