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주 폐렴 확진 급증

중국 우한에서 폐렴 확진이 되면서 환자수가 급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일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라고도 불리는 바이러스로 국내의 중국인 환자에게서

발견이 되어 이전에도 이슈가 되었던 메르스와 더불어

코로나바이러스, 마스크, 백신과 관련된 테마주들이 상승세를 보이게 되었습니다.

21일 기준 마스크를 생산하는 오공의 주가는 20.8% 상승하여 5,770원에 거래가 되며

고려제약은 19.5% 상승하여 12,250원에 거래가 되며

폐렴 원인균 진단 제품을 생산하는 업체로 진매트릭스의 주가는 17.1%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주에 해당하는 기업들 중 백신주와 관련한 기업들은

백광산업, 제일바이오, 국제약품, 진양제약, 하이텍팜 등 주가 급등 현상을 보여주었으며

웰크론, 모나리자, 케이엠 등과 같은 마스크 관련주의 기업들의 주가도 급등하였습니다.

우한 폐렴 확산 우려로 인해서 제약, 마스크 관련주가 상승이 되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중국의 환자는 218명으로 급증하여 중국으로의 여행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로 상승했습니다. 중국으로 입국 계획이 있으신 여행자 분들께서는 주의하시기를

권면해드립니다.

아울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관련주에 해당하는 기업들 중 우한 폐렴 백신 또는 치료제를 보유한

기업은 없으므로 앞으로의 주가 향방은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개발로 인해 치료제가

나오기 까지 수년이라는 시간이 소요되는 만큼 충분한 자금 투입과 시장성이 확실한지를 고려해야할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