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이라고 해봐야 심각한 병은 암, 간단한 병은 감기 정도로만 알고 지내왔기에 아파도 잘먹고 잘자고 잘 쉬면 되는걸로만 생각하고 있었던터라 마이코플라즈마라고 하는 새로운 단어에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다... 도데체 무슨 말인가 했더니 아동들에게서 발생하고 있는 폐렴과 같은 질병...






이 질병은 호흡기로 전염이 된다고 하는데 기침이 차츰 시작되고 가래가 생기고 열이 발생하는 등... 언뜻보면 감기와도 비슷해서 푹 쉬어주면 괜찬겠지라는 생각이 들지도 모르지만 아이들은 성인과는 면역력이 다르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더 좋을지도







요즘은 옛날과는 다르게 공기의 오염이나 식품의 오염도가 이전과 많이 다르기 때문에 새로운 질병들이 자주 출현하는 듯 하다. 아이들이 고생이 많네...

어찌되었든간에 마이코플라즈마는 심각하면 폐렴 뿐만 아니라 합병증으로 인해 사망까지 하는 경우도 발생한다고 하니 병원에 내방하고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듯 하다.

이 질병은 따뜻한 시기보다 가을에서 겨울로 넘어가는 시기에 잘 발생하는 듯 한데 기침으로 시작하는 질병이기 때문에 초기 증상이 가볍다고 해서 쉬이 넘어갈만한 문제는 아니다.






최근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발생률이 높아져서 아이들의 부모들이 걱정을 많이 하시는듯 하다. 아무래도 대표적인 감기는 길어봐야 1주일 정도면 완화되는게 일반적이지만 마이코플라즈마는 2~3주정도의 기간이 걸린다고 하니... 생각보다 긴 지속기간이다.

그래도 수저나 식기등은 뜨거운 물에 소독을 하는 부지런한 행동을 하면 감염률을 낮출 수 있고 손발을 자주 깨끗하게 씻거나 닦아주면 좋을 듯 하다.







실제로 걱정이 되는게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하기 때문에 폐렴일거라고는 생각도 못하죠.. 하지만 감기와 다르게 1주일 동안에 완화되어가는게 아니라 더 심해져간다고 하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의심해보는게 중요할 듯해요.







병원에 내방하시면 피검사와 소변검사가 수반된다고 하는데요. 게다가 X-Ray를 찍어서 폐 손상이 어느정도 되었는지 확인을 합니다.






일반 항생제는 마이코플라즈마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하네요. 내성이 있어서... 그리고 예방할 수 있는 약이 개발이 안됬다고 하니... 최대한 위생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방법이 가장 좋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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