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카스 모우라 선수 입단 경력
상파울루
CA주벤투스 및 SC 콜린찬스 파울리스타의 유스를 거쳐서 2005년에 상파울루 FC에 입단하였다. 2010년에는 톱팀으로 승격하여 25경기를 출전하여 4골 4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되었다.
이듬해 2011년도에는 캄피오나트 브라질레이로에서 28경기에 출전하면서 8골 4 어시스트를 기록하였고 겨울 이적 시장에서는 이탈리아 인텔이 획득에 나서게 되었다. 2012년도에서는 유럽의 클럽으로부터 주목도가 늘어가게 되면서 인텔에 더해서 첼시 FC 그리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관심을 보이게 되었다.
파리 생제르맹
2012년 8월 파리 생제르맹 FC로 이적을 결정하였고 2013년 1월에 정식으로 가입하게 된다. 등번호는 29번으로 가입 초부터 주력으로 활약하면서 클럽 리그 연패에 공헌을 했으나 클럽이 앙헬 디 마리아나 네이마르 그리고 키리안 엠바페를 영입함으로써 서열이 서서히 내려가게 되면서 출전 기회도 감소하게 된다.
6년간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활약을 하며넛 4번의 리그 우승과 15개의 우승컵을 들어 올리기도 하고 이후 토트넘에 영입되어 구단 역사상 최초로 UEFA 챔피언스리그 준우승에 기여하기도 하는 등 그의 활약이 대단히 뛰어나기도 했다.
토트넘
2017-18 시즌
2018년 1월 31일,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 FC와 2023년까지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총 11경기를 출전했지만 많은 기회를 받지는 못했고 경쟁자인 손흥민이 아시안 컵 출전으로 인해 2018-19 시즌에서 루카스 모우라는 더 많은 기회를 받게 되는 찬스가 생겼다. 물론 순위 경쟁으로 바쁜 와중이라 이미 에릭센, 라멜라, 손흥민을 구성으로 순위 경쟁에 집중한 경향이 있기는 하였으나 루카스 모우라도 경기에 출전하여 좋은 성적을 보여주었고 프리시즌과 시즌 초에 손흥민의 공백을 잘 활용하여서 팀의 주축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받았다.
2018-19 시즌
2018-19 시즌 8월 12일 플럼 FC전에서 프리미어리그 첫 골을 넣게되고 8월 27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전에서는 2골의 활약으로 유나이티드 격파를 하게 되는 활약을 보이며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2018년 8월 월간 최우수 선수로 선정되게 됩니다.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12월 11일 그룹 B 최종 바르셀로나전에서 71분에 투입되고 85분에 1-1 무승부를 만들어 내어 클럽을 인텔과 소량 차이로 결승 라운드 진출에 이끌게 됩니다.
준결승전에 아약스 암스테르담 전 리그에서는 합계 스코어 0-3으로 후반 10분에 델레 알리와의 카운터에서 골을 결정짓게 되고 경기 종료 직전 96분, 조렌테와 원터치로 연결된 볼을 해트 트릭으로 기적적인 역전극의 주역으로 토트넘을 클럽 사상 최초 챔피언스 리그 결승 진출로 이끌게 됩니다.
특히 34R 허더즈필드 전에서 선발로 나오면서 최고의 컨디션을 보여주는 활약을 펼쳤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와 돌파능력을 잘 활용해서 3골을 넣고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멋진 결과를 보여주었다.
또한 챔피언스 리그 8강 2차전 맨시티 원정에 선발출발을 하고 에이므리크 라포르트의 공을 뺏어낸 뒤 역습을 만들어 손흥민과 득점까지 연결을 하는 등 멋진 활약을 펼쳤다.
2019-20 시즌
8월에 재계약을 맺어 2024년까지 연장하였다. 챔피언스 리그 조별 1차전인 올림피아코스전에서 손흥민을 대신해서 선발되었지만 케인과 손흥민이 투톱을 이루면서 루카스 모우라의 출전시간이 급감하게 되었다.
리그 12라운드 셰필드 전에서는 86분 오리에와 교체하여 유효슈팅을 만들었긴했으나 1-1로 무승부로 경기가 끝나게 되었다.
전체적인 루카스 모우라의 경기들을 보면 다소 아쉬운 경기력과 패스 미스등을 보면서 경기력이 상쇄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하지만 35R 아스널 홈경기에서 루카스 모우라는 좌측 측면 미드필더로 뛰게 되었는데 루카스 모우라 특유의 탈압박과 활동량으로 공격 전개를 도와주어 맡은 임무를 잘 소화해낸 모습을 보여주었다.
루카스 모우라의 경기 스타일
그동안의 경기들을 봐오면 크게 부상을 당하지 않은데다 활동량이 많은 체력을 가지고 있어 큰 장점이라 할 수 있겠다. 특히 브라질의 최고 선수인 네이마르와 항상 비교되는 선수였기에 드리블 하나만 보더라도 최고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어 그의 단점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피지컬이 단단하고 상체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몸싸움에서 뒤지지 않는 플레이를 볼 수 있다.
2019-20 시즌에서 특히 루카스 모우라의 강점인 득점 루트를 활용한 플레이가 돋보였는데 드리블을 활용하여 수비진을 제치고 강력한 슈팅으로 득점골을 넣는 등 루카스 모우라의 발재간으로 키퍼도 볼을 막기 어려운 플레이가 인상 깊었다. 다만 경쟁자인 손흥민의 플레이와 비교를 해보자면 손흥민은 순간적인 속도로 수비진을 침투하여 골을 넣지만 루카스 모우라의 플레이에서는 보기 어렵다.
루카스 모우라의 득점 루트와 맞지 않으며 득점을 위해서 돌파를 자주 시도하지만 무리한 드리블로 흐름을 끊는 경우가 많이 나온다. 골문 앞에서 골 찬스를 날려먹기도 하고 패스 미스도 많아서 골을 넣는 성공률이 낮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