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으로 해외 여행을 가면 국내에서 여행을 가는 것과는 조금 다릅니다. 국내에서는 어느 지역을 가든 큰 어려움없이 여행지에서도 결재방법, 인근 매장 갯수 등등 얼마든지 필요한 물건을 충당할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짐을 꾸릴 수 있지만 해외로 나가는 경우는 왠만해서는 출발전에 미리 준비를 잘 해둬야 합니다.



그리고 여행지의 날씨에 따라서 현재 날씨가 덥거나 추울지 모르지만 관광을 하다보면 바람이 많이 부는 경우가 있어서 예상이 틀릴 수 있기 때문에 현지 상황을 잘 알아보고 준비하는게 좋답니다.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기 때문에 본인의 기호와 다를 수 있음으로 참고만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우선 옷이 가장 중요합니다. 매일 입으면 냄새가 나고 날씨 등에 따라서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여러벌 챙겨가면 좋습니다. 속옷의 경우는 5-6벌 정도가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부피도 많이 나가지않고 매일 갈아입으면 산뜻한 하루를 시작하지 않나요? 그리고 입지 않을 수 있지만 비가 오거나 기타 물에 의해 젖을 수 있는 일이 생길 수 있으니 한 두벌 정도 여유있게 가져갑니다. 부피가 많이 나가지 않으니까요.



상의는 여행 일자 기준으로 가져가면 될 듯 합니다. 3박 4일이니 하루 한 벌 씩 4벌 정도 바지는 2-3벌 정도 가지고 가면 좋을 듯 한데요. 바지의 경우는 상의만큼 땀이 묻지도 않고 비교적 덜 더러워지는데다 상의에 비해 부피가 크기 때문에 많은 수량을 가지고 갈 필욘 없다고 생각이 드네요. 어느 옷에나 매치가 잘 되는 청바지를 추천! 상의는 바람을 막는 외투 비포함 갯수입니다.



모자와 선글라스도 굉장히 필수 아이템입니다. 모자의 경우는 각이 잡혀있어서 구겨지거나 접을 수 없는 모자보다는 접을 수 있는 모자를 준비하시는게 부피도 작게 유지할 수 있고 모자를 쓰지 않을 때도 쉽게 휴대를 할 수 있답니다. 선글라스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고 강한 햇빛에 눈을 보호하기에 좋답니다.



요즘 여행을 다닐 때 카메라도 많이 가지고 다니시는데 사진관련 업을 위주로 하시는 분이 아니라면 스마트폰으로도 좋은 화질을 구사하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지만 카메라가 필요하시다면 DSLR 보다는 무게가 덜 나가는 미러리스카메라를 추천해드립니다.



중국여행준비물 로는 휴대용가방이나 전대를 가지고 가시면 좋은데 호주머니에 넣는 물건은 한정되어 있고 큰 배낭이나 캐리어를 계속 끌고다니기에 여행이 많이 불편할 수 있어서 여권이나 스마트폰, 열쇠, 현금까지 자주 사용하는 물건을 담고 다니기에 편한 가방이 있으면 좋습니다. 특히 공항을 통과할 때는 소지품 검사도 자주 하고 여권이나 티켓 등 자주 사용하는 물건도 많으니 휴대하기 편한 작은 가방을 가지고 있으면 좋겠지요.



상비약도 가져가시면 좋은데 감기약이나 소화제, 설사약 위주가 좋습니다. 그 외에는 주의를 기울이기 때문에 다치거나 심하게 아플 이유가 거의 없으니까요. 저의 경우도 해외 여행을 나가서 한번도 약을 먹은 적은 없지만 음식때문에 소화가 안되거나 탈이 나는 경우에는 꼭 필요하기 때문에 상비약도 경우에 따라서 필요하답니다. 중국의 경우 느끼한 음식이 많아 설사약이나 소화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여행을 갈 때 그렇게 필요한 것들이 많지는 않습니다. 세면도구나 화장품은 호텔 에서 제공해주는 걸로 사용할 수 있거나 개인이 챙겨야하는 필수품목이기 때문에 따로 언급하지는 않았답니다. 중국 여행 필수 회화 책도 상황에 따라 필요할 수 있지만 한국인이 많이 가는 곳은 번역도 잘 되어 있어서 본인의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듯합니다. 여행을 가실 때 미리 준비하시고 리스트를 만들어서 혹시나 빼먹은게 없는지 중국여행준비물 을 잘 확인해서 즐거운 여행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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